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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출연 이홍기 한그루 열애설

친구사이라 부인-이메일 제보 총정리

 

FT아일랜드의 리더 이홍기와 한보름의 열애설이 갑자기 일으켜졌지만 일단 두 사람의 소속사인 FNC와 키이스트는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홍기의 경우 워낙 어렸을적부터 활동해왔고 수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기에 다들 알겠지만 


한보름은 비록 키이스트라는 대형 기획사 소속이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괜찮은 연기력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이홍기가 90년생이기에 어릴줄 알았는데 나이는 무려 87년생 서른이였다..ㅎㅎ동안페이스ㅠㅠ


이홍기 한보름 열애설의 시작


일단 이번 열애설의 기사를 보면 과거 두 사람이 이하늬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모던파머를 계기로 같이 볼링동호회로도 활동하며 인연을 맺어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연애를 숨기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인정하고 다닌다는 것이였다. 



의아한게 그렇게 인정하고 거의 공개커플처럼 살아왔다는건데 이제와서 밝혀졌다는거다....ㅎㅎ지코 설현을 보면 그렇게 숨기고 몰래 만나도 바로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그런 세상인데 말이다...땡땡패치라는 곳 때문에....ㅎㅎ


이메일 제보 한통에 기사작성??


열애설도 열애설이지만 이번 이홍기와 한보람의 기사에서 가장 어이가 없었던게 바로 열애설이 알려지게 된 계기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연예인들의 대부분의 열애설이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을 찍혀서거나 커플링이나 SNS 사진에서 커플로 보여지는 증거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언론사를 통해 한 제보자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구체적으로 제보했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일부러 소속사에서 제보한거 아니냐고도 하지만 두 소속사를 봤을때 그건 절대 아닌것 같고

만약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주변 지인이 보냈을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제일 먼저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든 아니든 왜 굳이 언론사에 이메일을 통해 제보를 했냐하는게 어이가 없다....ㅎㅎ무슨 나쁜 감정이라도 있는지 아니면 그에따른 보상을 받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언론사에 제보를 하는것까지는 그렇다고 치자 하지만 오로지 증거하나없이 달랑 모르는 사람의 이메일 하나를 보고 이렇게 기사를 써버리는 기자들의 태도는 정말 아니라고 본다. 이번에도 아니면 말고 식인가??

요즘들어 자주 보는 반응들이 바로 나도 기자하겠다이다....기자라는 직업이 왜있는건데 이렇게 제보 하나에 기사를 쓰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그리고 연예인들의 경우 우리에겐 가쉽거리일 수 있지만 이런 열애설 하나가 이미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많고 


그걸 떠나서도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는게 제일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연예인들의 열애설 기사를 쓰는걸 절대 잘못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기자라면 제보를 받고 어느정도 사실파악을 하고나서 기사를 쓰는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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