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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스포츠스타 안정환과 서장훈의 만남

V앱 막말방송 논란까지 말많았던 첫 회


브이앱을 통해 먼저 방송되며 새로운 방식의 예능을 보여줄려고 했던 꽃놀이패가 첫 방송을 맞이하면서 많은 만들이 오가고 있다. 일단 개인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할 것 같다. 일단 아무래도 브이앱을 통해 먼저 방송되면서 조세호와 서장훈의 막말 논란과 유병재의 YG 소속사 관련 발언들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하면서 일단은 깔끔하지 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조세호와 서장훈의 정국 관련 막말 논란


7일 브이앱을 통해 먼저 방송된 꽃놀이패 하지만 생방송이였다 보니 많은 논란이 있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준비한 수제햄버거를 보며 먹다남긴 것 같다며 됐다 됐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탄 조세호가 그 첫번째 대상이였다. 또한 서장훈 역시 정국의 팬들에게 공정하게 해 달라며 아이돌 출연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시청자들이 느끼게해 생방송 당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사태가 조금 커지자 서장훈은 즐겁고 행복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며 해명했고 정국 또한 형님들이 그렇게 해서 오히려 편하고 좋았다며 감싸 어느정도 해결됐지만 막상 이렇게 글이 아닌 생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병재의 YG 일 안준다 발언


그리고 어제 방송을 통해 또 다시 비난 여론이 나왔는데 그 중 하나는 브이앱에서 나왔던 태도논란들이 방송에서는 완전히 편집되어 나왔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이 이 정도로 발끈하는거 보면 생방송 당시 문제가 조금 있었던것 같기는 하다...피디도 이렇게 편집한거 보면 어느정도 사실을 인정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방송 초반기 유병재는 YG에 들어가면서 자기 일자리가 없어졌다며 마치 소속사를 탓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논란의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유병재야 재미로 말했겠지만 사실 정말 어느정도 진심이 담긴듯해 보이긴 했다...ㅎㅎ네티즌들은 그 정도의 계약금과 대우를 받고 들어갔으면 본인이 더 노력해야 하지 않냐며 유병재에게 질타??아닌 질타를 하고있는 상황이다.

뭐 이 문제야 간단히 웃고 넘길수도 있겠지만 사실 서장훈의 태도문제는 여러 예능에서 많이 나왔기에 조금은 불안하다....원래 성격이 어느정도 그런것도 있고 방송 컨셉도 있겠지만 방송내내 짜증과 투덜거리는 모습이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조금 불편함을 주는 단계에 오지 않았나 한다. 


워낙 많은 예능에 출연하다 보니...아무튼 첫 회 부터 이렇게 재미있다 없다 외적으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그나마 안정환이 균형을 잘 잡아주고 있는 것 같다. 이 방송이 잘 되지 않는다면 안정환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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