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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 차범근 그가 차린 축구교실

전 코치의 충격 비리 폭로 시사매거진 방송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이자 차두리의 아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차범근 그가 운영하는 차범근 축구교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상황이다. 정말 축구계에서는 거의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니 말이다. 게다가 아들 차두리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축구선수를 뛰어넘은 친근한 아버지와 아들로 국민들에게 큰 호감을 샀던 차범근이기에 이번 비리 폭로는 말그대로 충격적이다.



#축구코치가 월세를 받으러 다녔다?

먼저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10년넘게 일하며 부당하게 해고되고 퇴직금도 받지못해 이번 사건을 폭로하게 되었다는 코치는 자신이 일하는 동안 상가 월세를 관리하기도 했고 아들의 동원훈련 불참사유서를 대신 쓰고 차범근 감독 손자의 교복을 전달하기위해 인천공항을 찾는 등 거의 개인비서처럼 활동했다고 발언했다.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


#서울시 혜택을 이용한 이익취득?

또한 서울시의 허가를 받아 축구장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차범근 축구교실은 이 때문에 수강료 또한 서울시가 정한 기준에 맞게 책정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차범근측은 거의 두배에 해당하는 수강료를 받았고 심지어 단속에 걸려 위약금까지 부과했지만 계속해서 고치고 있지 않은걸로 나타났다. 게다가 무상으로 후원받은 유니폼을 판매하고 그로인한 수익을 직원들의 임금을 주는데 썼다고 한다. 이건 정말 범죄가 아닌가...




#친인척들을 직원으로 고용

그리고 이뿐만이 아니라 직원들중 친인척이나 지인을 고용하기도 했으며 이들은 출근조차 제대로 하지 않으며 근태를 어겼지만 급여는 그대로 주어졌다고 한다. 현재 차범근 축구교실은 아내 오은미씨가 운영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이 모든 폭로가 사실이라면 가족경영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단며이 아닌가 생각한다....일단 차범근이 이 사실을 정확히 알고있었는지는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단 코치또한 차범근 감독의 개인적인 돈 2700만원을 개인적으로써서 해고 당했고 이를 모두 갚았다고는 하나 그에대한 잘못은 없다고 할 수없다. 그리고 돈을 다 갚은 뒤 상가 관리와 집사업무에 대한 급여를 받아야겠다고 소송을건 코치에 대응해 차범근측은 코치가 원해서 한 일이라 돈을 줄 필요가 없으며 고마움의 표시로 매달 30만원씩 챙겨줬다며 


사실관계가 엇갈리고 있어 자세한 사실관계는 추후 상황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무턱대고 비난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정부분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축구영웅 차범근의 대한 비난여론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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