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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과거 일으켰던 수많은 의상논란
노력과 실력까지 묻혀 안타깝다
스텔라가 펑펑 울었어로 컴백하면 잠잠한 걸그룹 대열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았기에 이제는 드디어 빛을 발하나싶다....사실 몰랐는데 스텔라가 2011년에 데뷔했었다.무려 6년차의 걸그룹이였다니...ㅎㅎ비록 수많은 논란과 비난에 휩싸였지만 그래도 요즘 가요계에서 6년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실력이 있고 팬층이 두텁다는걸 알 수 있다.
▲실력보다는 노출만 기억나는 걸그룹
사실 스텔라는 그렇게 무대가 안좋았던것도 아니지만 너무나 의상에 관심이 뺏기면서 화제를 모았다. 스텔라가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비난을 받았던 과거 의상들과 안무를 생각하면 솔직히 티비나 인터넷에서 요즘은 학생들까지 모두 제약없이 그런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기에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일단 잘못된건 잘못된거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대형 기획사의 그룹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요즘 아무리 곡이 좋아도 관심을 못받으면 1년에 아이돌이 100팀이 넘게 생기는 요즘 상황에 어떤 식으로라도 관심을 받아야 자신들의 곡을 알리고 무대를 보여줄 수 있기에 그런 선택을 했을거라 생각한다. 또한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속사의 컨셉도 있었을 것이고 말이다.
▲이제는 섹시컨셉을 많이 없앤 펑펑 울었어
다행이도 스텔라도 이제는 더이상 이런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었다는걸 알았는지 이번 타이틀곡은 섹시컨셉을 버린건 아니지만 의상노출을 많이 줄였다고 한다. 실제로 무대를 봐도 과거처럼 크게 눈살이 찌부려 지거나 보기 불편하지 않았고 노래 또한 괜찮았다. 이제는 6년차 아이돌 스텔라...ㅠㅠ용감한 형제와도 손을 잡았으니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확실히 의상논란 등으로 인해 실력과 노력이 많이 묻힌 걸그룹인건 확실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늦었다고도 말하지만 이때까지 자신들이 노력해서 가꾸었던 재능들과 오로지 섹시컨셉이 아닌 본인들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이때까지의 논란들도 잠재우고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번에 성공한다면 꼭 컨셉을 확실하게 바꿨으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