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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양의 후예의 후속 드라마로 자연스레 화제를 모았던 마스터 국수의 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 후광에도 불구하고 7.6%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시나 인기 드라마 후속편은 저조한 시청률이라는 공식을 깨지 못했습니다...ㅜㅜ다만 sbs의 딴따라보다는 소폭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래도 태양의 후예가 끝나고 나서 모든 수목드라마의 시청률이 10%이하로 나오면서 어느 드라마가 인기가 없었다고 말하기보다는 그냥 태양의 후예가 너무 독보적으로 재밌었다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ㅎㅎ국수의 신은 박인권 작가의 국수의 신이 원작으로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려진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일단 박인권 작가의 야왕,대물,쩐의전쟁 등 워낙 드라마로 성공한 웹툰이 많았기에 이번 국수의 신 역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일단 출발은 아쉽게도 큰 화제는 못끌고 있는거 같네요....ㅠㅠ천정명 조재현 이라는 연기파 배우분들이 주연을 맡았지만 태양의 후예 때문인지는 몰라도 뭔가 엄청난 시청률을 끌기에는 부족해 보인다고 할까요....조재현 천정명이라는 두 배우가 크게 보이지 않는건 그냥 태후영향이겠죠....ㅎㅎ하지만 시청률은 시청률일 뿐이고 역시나 조재현과 천정명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은 태후를 뛰어넘는 그 이상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그래도 태양의 후예가 그리운건 저 뿐일까요.....ㅠㅠ스페셜까지 보면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끝난걸 믿지 못했던 1인으로써 매번 이런 드라마가 나오면 어떨까 싶네요....인기 드라마 뒤에 끝나는 공허함과 쓸쓸함이란 정말 새로운 드라마로 잊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물론 아직 1회라 잘 모르겠지만 태양의 후예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빵왕 김탁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드라마로 우리에게 즐거운 수요일 목요일을 안겨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