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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출연한 대세배우 이선빈
설정비난 아쉽지만 강아지 걱정은 이해된다
나혼자산다가 많은 멤버들이 바뀌고 이선빈과 이시언이 출연한다기에 오랜만에 방송을 챙겨봤다. 사실 이시언이라는 배우는 누군지 잘 몰랐기에...ㅎㅎ그리고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너무 청소가 안된 주방이나 화장실들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끝까지 방송을 보지 않게 만들었던것 같다...아무튼 이시언과 장우혁보다 이번 방송은 이선빈이 가장 주목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38사기동대에서 서인국과 함께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급상승 하고있는 라이징스타이자 팬 중 한명의 생각으로써 말이다...ㅎㅎ
▲대중교통 탑승 등 설정비난 아쉬웠다
사실 방송이 끝나고 이정도의 반응이 나올지는 몰랐는데 좋은 반응이든 나쁜 반응이든 그만큼 이선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걸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3년동안의 힘들었던 걸그룹 연습생 시절과 아르바이트 이야기들 그리고 각종 리폼생활과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모습
그리고 애완견 아추와의 모습까지 나름 재밌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설정티??가 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거에 조금은 놀랐다...나혼자산다를 떠나서 사실 방송이라면 어느정도 설정이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충분히 그 틀안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아무튼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볼 수도 저렇게 볼 수도 있기에 설정이 심해 보인다는 말들이 절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과하게 대중교통을
타는것까지 트집을 잡으면서 방송을 보며 비난하는건 아니지 않나한다...요즘 더욱 느끼는건데 정말 방송을 방송이아닌 트집 잡기로 보는 사람들이 증가하는것 같은 기분이라고 할까나,,,아무튼 큰 실수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첫 방송이기에 지켜봐줬으면 한다.
[문제가 됐던 강아지와 춤추는 장면]
▲강아지와 기타 비난은 이해된다
설정비난과 더불어 많이 나왔던 의견들이 강아지와 기타 이야기였다. 먼저 강아지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일까 하시는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일단 기타부터 말하자면 한밤중에 원룸에서 기타를 치며 반려견인 아추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래도 원룸에서 방송에서만 보여준건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아니라고 생각됐다...그리고 강아지와 모닝댄스를 추는 장면이 나왔는데 사실 잘몰랐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서 저런 행동을 취하는건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춤추는 장면뿐만 아니라 운동을 시킨다고 다리를 잡아 당기는 행동들이 계속 나왔는데 이는 강아지 탈구에 엄청 위험한 동작이라고 한다. 물론 이선빈이 나쁜 의도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들은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된다.
이선빈도 이런 이야기를 듣게되면 당연히 앞으로 더 조심할 것이고 말이다. 아무튼 아직 첫방송이기에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시청자들의 의견을 거울삼아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개인적으로는 가수 보다는 배우로 쭉 우리에게 좋은연기 보여줬으면 좋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