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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채아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비록 기존의 멤버는 많이 바꼈지만 황치열과 한채아 같이 새로운 멤버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채아는 특히 35세라는 나이의 아직 결혼하지 못한 싱글여성들의 생활을 보여주며 남자 시청자들에게는 아름다운 외모로 여자 시청자들에게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도 남자 시청자로써 일단 한채아씨 너무 이쁘시다....ㅎㅎ


이번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한채아는 고향 친구들을 불러 같이 밥도먹고 오랜만에 추억팔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채아의 학창시절 길거리 캐스팅 비화와 다른 학교에서 한채아를 볼려고 자신들의 학교까지 찾아온 사연등 과거에도 얼마나 큰 인기를 끌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강타 부인으로 불리며 당시 HOT의 열성 팬임을 증명하였다.


방송을 보다보면 굳이 나혼자산다 한채아편을 비난 할 이유가 있나 싶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일부 네티즌들이 항상 그렇듯 한채아편이 방송될때마다 일어나는 비난 여론이 있는데 바로 된장녀와 금수저 관련 비난이다. 실제로 대기업 임원이신 아나운서 오상진씨의 아버지와 한채아씨의 아버지가 친분이 있는걸로 알려지면서 한채아씨의 아버지또한 높은자리에 계신걸로 알려졌다. 물론 금수저가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한채아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전혀 비난 받지도 않았던 이슈였다.

하지만 나혼자산다가 초창기에 육중완과 김광규처렁 정말 연예인지만 대학생들과 현재 자취생들의 공감대를 살 수 있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기에 결혼을 못했다 뿐이지 그 나이대 여성이 갖출 수 있는건 모든걸 가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비난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솔직히 같은 자취생의 한명으로써 몇억대의 아파트와 외제차를 가지고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는 한채아의 모습이 당연히 부럽다.


하지만 한채아도 분명 피땀 흘리는 노력을 통해서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고 그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외모가 이쁘고 돈이 있어도 자신의 재능이 없고 노력이 없다면 절대로 불가능한 직업이 배우라고 생각하기에 비난을 하기보다는 한채아의 주변보다 한채아 자신의 매력과 재능을 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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