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기문 동생 반기상 조카 반주현 뇌물혐의 기소

카타르 국왕 만나게 해주겠다니 대박이다



 정말 우리나라 정치뉴스는 언제쯤 누구에게나 행복한 소식이 들려올까 싶다..어제는 청문회로 시끌벅적하더니 이번에는 또 대선후보로 떠오르고있는 반기문 총장과 관련해서 좋지않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게다가 현재 뉴욕에서 이와 관련해 뇌


물 혐의로 기소까지 당했다고 하니 아직 확정난건 없지만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고 반기문 총장에게는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쨌든 이와 관련해서 내용을 총정리 해보았다.


모든것의 시작 랜드마크 72


사진에 보이는 랜드마크 72라는 베트남 건물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한때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경남기업의 성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다들 알고있을거다...바로 이 건물이 경남기업의 것이고 재정난으로 인해 



건물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반기문 동생과 조카인 두 사람이 개입되었고 서류조작 등 뇌물 수수와 기타 사기로 인해 한 기업의 회장이 결국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까지 발생하게 만들었다니 다소 충격적일수 밖에 없다.



 간단한 내용 정리를 해보면 당시 경남기업의 고문인 반기상씨의 아들 주현씨가 이사로 근무중이던 미국 부동산 투자회사를 통해 대리계약을 맺고 투자자를 선정하는 중이였다. 희망가격은 9천600억원이였고 수수료는 60억원을 약속해놓은 상태


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중동의 한 펀드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그 관리자에게 뇌물을 건네기로 하고 대리인을 자처하던 말콤 해리스라는 사람을 통해 50만달러를 개인적으로 주게 되었다고 한다.



흥청망청 다써버린 해리스는 누구??


하지만 이 말콤 해리스라는 대리인은 그 돈을 자기가 다써버리고 알아보니 막상 대리인도 아닌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람으로 밝혀졌다. 저렇게 큰 돈이 오고가는데 이 정도도 확인을 못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사기에 사기라고 할까나...ㅎㅎ아무튼 이렇게 로비를 



해놨으니 효과를 낼 것으로 생각하고 마치 이미 건물이 매각 직전에 간것처럼 경남기업과 그 투자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자금을 모으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매각이 진행되지 않으며 결국에 우리가 알고있던 경남기업 사건이 발생한것이다.



 게다가 성 회장에게 제시한 인수의향서 또한 모두 위조로 밝혀졌고 약 6억에 달하는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소송 역시 승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한 사람이 잘못된 선택을 해버렸고 수사 중이기는 하지만 벌써부터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반기문에게 


이 뉴스는 어떻게 전해질지 모르겠다. 물론 그의 가족이 한 일이고 본인과는 전혀 연관이 없을 수 있겠지만 대선 후보의 주위에 이렇게 기업가 등 돈과 관련된 사람이 많고 반기문 총장을 통해 국왕과 접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는 소식까지 돌고 있어 사실여부를 자세히 확인해봐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