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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디오스타는 JYP의 가족 무대였다고 하면 될 것 같다ㅎㅎ사장인 박진영을 대표로 대놓고 지소울을 띄워주기 나왔다는 JYP의 민효린과 조권이 오랜만에 예능무대에 나왔는데 특히 민효린이 이렇게 인기 토크 예능에 나온건 거의 처음인것 같아 민효린의 새로운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처음부터 지소울을 띄워주기 나왔다고는 했지만 막상 분량은 아쉬웠던 지소울..ㅠㅠ


아무래도 관심이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나온 민효린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특히나 빅뱅 태양과의 공개연애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거의 태양과의 열애관련 주제가 민효린의 이번 라디오스타의 대부분이 아니였나 싶다. 이미 연애를 인정한지 오래됐고 공개적으로 밝혔기 때문에 새로운 사실이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우리가 몰랐던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 뒷이야기가 있었다.


사실 두 사람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이 뜨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을때 민효린과 태양은 이미 전날 방송사에 자신의 열애사실들을 인정하고 미리 통보했다고 한다. 어쩐지 별다른 저항??이나 반박 기사도 없이 바로 연애를 인정할때 조금 의아하긴 했는데 미리 흘려줬던 거라니...약간은 속은 느낌도 들긴한다ㅠㅠㅎㅎ그리고 더 놀라웠던 사실은 열애사실이 밝혀졌을때 이미 태양과 민효린은 중간에 한 번 헤어지고


다시 만 날 만큼 오랫동안 연애를 이어가고 있던 단계였다고 한다. 그래서 열애인정 또한 별다른 거리낌 없이 밝힌 것이고 이미 양현석과 박진영 두 소속사 사장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김구라의 질문처럼 궁금하기는 했는데 실제 이런 열애설이 터지면 소속사끼리 전화를 할까 했는데 당연히 모두 전화를 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입을 맞추고 보도를 낸다고 한다ㅎㅎ

태양이나 민효린 모두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연예계에서 경력도 많고 두 사장도 크게 연애를 금지하는 분위기는 아니여서 쿨하게 인정했던것 같다. 민효린을 영화에서 볼때는 되게 쎈 이미지고 차가울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매우 재미있고 4차원적인 매력도 가진것 같다. 그리고 볼때마다 태양과 잘 어울리는것 같고 말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태양이 군대만 갔다오면 두 사람이 결혼발표까지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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