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라디오스타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한디 라는 특집으로 최근 방송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10대 특집으로 방송됐다. 최근 힙합가수로 데뷔한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와 보니하니의 신동우 이수민 그리고 제 2의 아이유로 불리는 샤넌과 걸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출연했다. 일단 라디오스타의 경우 시간대도 심야이고 항상 수위높은 발언과 엠씨들의 독한 질문들로 지금까지 인기를 얻어 온 방송이기에 10대의 출연은 상당히 낯설었다....


확실히 이번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보다 mc그리 동현이와 보니하니 이수민과 신동우가 가장 관심사였다고 생각한다.확실히 이수민의 경우 최근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듯...ㅎㅎ아무튼 평소의 라디오스타 게스트가 아닌 무려2000년대생이 포함된 게스트였기 떄문에 과연 어떻게 주제를 잡고 방송을 이어나갈지 궁금했다. 하지만 방송내용은 사실 조금 아쉬웠던것같다. 결국에는 이들도 연예인이기에 열애설과 댄스 등등....


실제로 보니하니의 이수민과 신동우는 한 떄 열애설에 휩쌉인적이 있다. 신동우가 자신의 sns에 시아준수의 사랑숨이라는 노래를 올렸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보고 사랑숨에서 숨이 수민을 뜻하고 시아준수의 여자친구가 EXID의 하니이기 때문에 수민과 열애를 하는게 아니냐하는 이야기가 돌았다. 역시나 라디오스타와 각종 연예뉴스는 열애설 기사로만 도배가 되고있다...물론 어린친구들이 연애를 하고 안하고가 나쁜게 아니라 관심을 열애기사로 돌리는게 아쉽다

그리고 항상 나오는 댄스타임.....관심을 가지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10대인 젊은친구들인 만큼 동연배의 관심있는 친구들도 방송을 많이 볼거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열애설이나 춤이 아닌 조금더 어린친구들의 관심사를 끌 수 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20대에도 연예인을 하고 있다면 쉴새없이 받는 관심사가 그런 주제일 것이니 말이다...요즘 젊은 친구들이 아무리 과거와는 다르다고 하지만 그래도 동심이라고 할 거까진 아니지만 조금 더 좋은 방송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