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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이진호 인맥과 2000만원 선물 박승대 드립

좋았지만 이용진 누나 이혼발언 최악이였다


일명 노잼특집으로 방송된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타와 의외의??인맥을 자랑하는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이 게스트로 나왔다. 강타하면 뭔가 HOT의 신비주의 이미지가 있고 SM직원으로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기에 되게 엄격하고 


주위사람들도 그럴거 같았는데 의외로 개그맨을 너무나도 좋아했다ㅎㅎ특히 이진호에 관한 사랑은 정말 친동생을 넘어서는 그 이상이였다. 그리고 양세찬과 이용진도 재밌었지만 막판 이용진의 이진호 누나관련 이야기는 방송 막바지에 찬물이였다...


▲강타 지인들에게 2000만원 어치 선물


사실 이번 방송을 보면서 가장 놀랬던점은 강타의 씀씀이였다. 재미를 떠나서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점과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고 지금 벌고있으면 저렇게 주위사람들을 챙기면서 선물까지 줄까 궁금하면서도 부러웠다....ㅠㅠㅎㅎ그 중 가장 대박이였던건



평소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강타는 누구나 아는 전자기기(일명 사과패드ㅎㅎ)를 구매해서 써보니 너무나도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진호 등 주위 사람들이 이 제품이 없는걸 보고 자신의 사비로 직접 선물을 해주었다고 한다. 중요한건 그 대상이 이진호 한명이 아니라는거.....!!

이진호의 말에 의하면 그 제품을 구매하려 매장에 대략 7번 정도는 찾아간거 같다며 20명 정도 그 제품을 사줬다고 한다. 게다가 사용시 필요한 결제 아이디까지 자신걸 가르쳐주며 쓰라고 했다는데...대략 신제품 하나를 100만원만 잡아도 


무려 2000만원의 돈을 특별한 날도 아닌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한것이다. 다시 한 번 도대체 얼마나 돈을 잘벌기에 차한대값을 선물값으로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아니 부러움이 든다...ㅠㅠㅎㅎ


▲강타와 이진호의 의외의 인맥


이진호라는 개그맨의 얼굴은 알려진 편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때문에 강타와의 인맥은 정말 의외였다. 특히 세명중에 강타가 이진호를 아끼는 마음은 최고였는데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강타가 


이진호의 입대를 위해 직접 귀국해 훈련소까지 찾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휴가때는 자신의 집을 쓰게하고 군부대로 면회를 갔을때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호텔방을 5개나 한번에 빌렸다고 한다. 정말 이런 선배가 있다면 최고일듯 하다.



▲잘나가다 찬물 끼얹은 이용진 이혼 발언


저번주에 정진운 편이 큰 재미를 못봤고 이번 게스트도 크게 화려하지는 않았기에 과연 재밌을까 하는 팬들의 생각이 많았는데 의외로 방송은 재밌게 흘러갔다. 하지만 방송 막판 이용진의 발언은 정말 최악이였다. 이진호가 자신은 번 돈을 하고싶은거에 다쓰는편이라며 집구한 이야기를 하자 


이용진은 부모님 차도 사드리고 집에 돈을 많이 드렸다고 했다. 그리고 진호도 물론 집에 돈을 드린다며 누나 결혼식 비용을 이진호가 모두 부담했다고 했다.(이까지는 그저 훈훈...)하지만 곧바로 근데 누나가 이혼했다며 개그소재 치고는 너무 과한 발언을 했다.

전 소속사 사장님이였던 박승대의 나가 개그를 할 때 까지는 좋았지만 아무리 방송 욕심이 있어도 이혼발언까지 나왔어야 했나 싶다. 비록 서로 아주 친하고 모든걸 아는 사이라고 해도 또한 이진호가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해도 


이진호의 누나와 가족 입장에서는 무지 불쾌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 편집을 하지 않았는지도 의문...아무튼 이용진씨 오랜만에 토크쇼라 그런것 같은데 다음 방송부터는 조금 조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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