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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예능 출연한 런닝맨 서지혜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약했지만 도넘은 비난들
드라마에서 주로 차가운 역할과 악역을 전문으로 맡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분노??를 줬던 배우 서지혜가 거의 첫 예능이라고 할 수 있는 런닝맨에 출연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지혜의 팬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볼때마다 괜찮은 연기력으로
왜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했을까 아쉬웠는데 이렇게 런닝맨 출연 한방으로 서지혜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ㅠㅠㅎㅎ사실 드라마의 모습보다 예능에서의 서지혜의 모습이 더 정감가고 보기 좋았던건 사실!!
▲예능전문가들에게도 기죽지 않았던 서지혜
사실 서지혜가 예능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기에 과연 방송전부터 어떤 컨셉으로 나올까 궁금했다...ㅎㅎ게다가 아바타 레이스 편으로 같이 출연하는 멤버들이 김준현 장도연 양세찬 샤이니 민호 등 정말 예능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전문
가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다...ㅎㅎ하지만 역시나 우리의 유느님 덕분이였을까 시작부터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서지혜도 서지혜지만 방송을 보면서 느낀게 정말 유재석이라는 MC와 함께 한다면
그 어떤 게스트라도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분까지 느꼈다ㅎㅎ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욱하는 컨셉으로 나왔던 서지혜(정말 성격인지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ㅎㅎ)를 유재석이 아니였다면 이렇게까지
살릴 수 있을까 싶었다. 아무튼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서지혜라는 배우 본연의 매력을 느끼게 해줘서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런닝맨이 아니였나 싶다. 물론 다른 게스트들이야 말 할것도 없이 최고였고 말이다ㅎㅎ
▲도넘은 듣보잡-욱컨셉 비난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갑자기 예능에 등장해서 뭔가 욱하는 성격으로 나오는 서지혜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서지혜에 대해 듣보잡과 성격 비난을 하곤했다.....뭐 듣보잡 비난이야 연예인들의 스캔들이나 결혼소식 등에 항상 나오는 이야기들이기
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기면 된다지만 방송에서의 재미를 위해 잡은 컨셉 가지고 비난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처음 예능이고 하니 조금 무리한것도 있고 생각대로 잘 나오지는 않았을수도 있겠지만 절대 도를넘은 컨셉은 아니였다고 본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아니였으면 정말 욕먹을 수 있는 방송이였다고 말하는데 유재석이 서지혜를 돋보이게 해준건 맞지만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실꺼다....절대 서지혜가 보기 불편할 만큼 화를 내는 컨셉으로 나온것은 아니란걸 말이다....
오히려 처음에는 재밌었다지만 계속해서 송지효가 이광수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더 불편했다고 할까나....아무튼 첫 예능에 이정도의 활약을 펼쳤으니 악플 신경쓰지말고 다른 예능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많이 나와서 즐거움을 주길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