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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던 새로운 걸그룹 아이오아이 결국엔

해체수순 이럴거면 왜 결성했나...


정말 이때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기획사에서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는 멤버 101명을 모아 그 중 다양한 경쟁을 통해 남은 11명만으로 구성된 IOI.. 이미 방송 기획 단계에서부터 데뷔곡을 가지고 오디션을 하고 경연을 펼쳤고 


또한 픽미라는 타이틀곡이 워낙 중독성 있고 댄스또한 그랬기에 데뷔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와 걸그룹계를 평정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다. 하지만 한 두명씩 점점 빠져나가더니 결국에는 마지막 활동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결국엔 각자의 소속사로 개인활동??


이미 이번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기 전부터 아이오아이의 개인활동은 시작됐었다. 김세정과 강미나는 최근에 데뷔한 구구단, 유연정은 우주소녀 등으로 활동했고 정채연은 다이아의 멤버로 활동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 공연 무대에서는 7명만이 나오는 등 



이럴거면 소속사에서 데뷔 할 수 없는 다른 연습생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지 않았냐 하는 의견등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그 외 멤버들은 꾸준히 아이오아이로 활동해 왔기에 아쉬움은 덜했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흩어지게 되어 더 큰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팬투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었고 우리나라에서 나왔던 걸그룹 프로젝트 중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며 활동한 그룹이기에 이렇게 해체된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계약당시에는 각자의 소속사로 계약했기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과가 이렇게되니 결국에는 각자의 소속사 멤버 띄워주기밖에 안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버릴수가 없다....아이오아이의 활동이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면 또 이해할 수 있겠지만 거의 역대급의 반응을 얻고 있는 그룹이기에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5년뒤 재결합??가능성은 글쎄.....


멤버들은 이번 마지막 활동을 발표하며 5년뒤에 재결합을 약속했다. 물론 100프로 모이자고 말한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요즘의 걸그룹 상황을 볼때 5년뒤에 11명이 이렇게 다시 모이는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과연 11명의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로 흩어져서 지금 만큼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또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일년에 수백개의 걸그룹이 등장했다 사라진다고 하는 상황에 아무리 아이오아이를 통해 인지도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그 인지도가 아이오아이로 활동할때만큼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사실 힘들거라는 의견이 더 많다....아무튼 개인 활동으로인해 유닛 활동을 할 때 많은 비난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개선이 나올까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마지막활동으로 돌


아오게 된 아이오아이...쉽지는 않겠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또 11명이 완전히 모이지는 못하더라도 아이오아이로 다시 돌아오기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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