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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가왕 휘발유 김연지 투표결과 논란
에헤라디오 정동하 비난 너무했다
복면가왕의 35대 가왕으로 우리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과거 씨야의 메인보컬 김연지가 아쉽게 부활의 보컬이였던 정동하로 추측되고 있는 에헤라디오에게 패배 하면서 투표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많은 시청자들이 토로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등장한 여성 보컬의 등장과 김연지의 슬픈 사연들이 겹치면서 조금은 아쉬운 비난까지 겹치지 않았나 생각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던 가창력
비록 씨야라는 그룹이 우리들의 학창시절 추억으로 남을 정도로 해체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팬들은 김연지의 목소리만 듣고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리고 김연지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들의 경우 씨야라는 그룹을 다시 알아보게 되었고
이렇게 노래잘하는 걸그룹이 있었나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씨야의 김연지로 활동할 당시에도 걸그룹이였지만 정말 웬만한 가수들을 다 평정할 정도로 수준높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때문에 씨야가 높은 자리에서 오랫동안 있었고 말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팀의 해체로 오로지 팀만 바라보며 활동하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고민이 많아지면서 이렇게 돌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사실 김연지의 탈락이 아쉽긴한건 사실이다...ㅠㅠ오랜만에 돌아온만큼
특유의 가창력있는 무대를 조금이나마 더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할까나...물론 정동하의 가창력을 낮게 평가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말이다. 아무튼 판정단들의 진심어린 응원에 눈물을 흘리던 김연지의 모습은 너무나도 감동이였다.
▲때아닌 투표결과 논란
김연지의 탈락이 너무나도 아쉬웠을까....네티즌들은 투표결과부터 정동하에 대한 안좋은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김연지고 정동하고 두 가수 모두 가창력이야 워낙 인정받은 가수이기에 누가 우승해도 이상할건 없다고 본다. 하지만 김연지가
워낙 좋은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커지고 있지않나 생각한다..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정동하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는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아쉬움은 알겠지만 그래도 정동하 또한 많은 노력과 가창력을 통해 이 자리까지 올라왔기에
[김연지를 응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였다]
이러한 비난은 너무나 아쉽다. 물론 아직 정동하라고 밝혀진건 아니지만 아무튼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이나 부활 활동 등에서 보여준 무대들을 생각한다면 다음 가왕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응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연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비록 가왕의 자리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다시 활동해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걸 입증시켜줬기에 정동하와 김연지 두 사람 모두 앞으로 더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기를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