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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이미 쿡카스텐의 하현우로 불려지고 있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무려 6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며 매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있다. 김연우가 그랬던것처럼 과연 누가 가왕을 이길 수 있을까 하며 매주 수많은 정상급의 가수가 도전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과연 누가 음악대장을 이길 수 있을까 하는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ㅎㅎ

사실 음악대장이 처음 복면가왕의 자리에 올랐을때는 고음과 성량이라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컨셉으로 올라왔기에 두 세번하고 가왕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다...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혼자만의 쓸데없는 생각이 아니였나 한다...ㅎㅎ이렇게 고음이 완벽하면서도 저음마저 완벽한 가수는 하현우가 처음이였던것 같다 매주마다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즐거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세계를 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할까나??

아무튼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가 6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면서 하루종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유명세를 타서 과거 씨엔블루와 아이돌 가수들에게 날린 비판과 독설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있다. 당시 하연우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씨엔블루와 같은 인디밴드의 틀을 빌린 아이돌 그룹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사실 질문을 던졌던 담당자도 당연히 좋은 답변이 돌아올거라 생각했지 않을까 또 혼자서 생각해본다..ㅎㅎ 하지만 하현우의 대답은 씨엔블루의 팬들에게 많은 원성을 사는 대답이 돌아왔다.

하현우는 전혀 거리낌없이 그 친구들이 뭘 알겠나 라고 대답하며 씨엔블루와 같은 인디밴드 아이돌에게 독설을 날리며 라이브 방송에서 기타의 앰프를 천으로 가려놓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해 대한민국에 넘쳐나는 아이돌 그룹에관해 토론하면서 소위 아이돌이라 불리는 그 사람들은 그저 가수가 아니라 쇼를 하는 엔터테이너라며 자신은 그들을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까지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그들의 팬들에게 비난도 많이 받았다.

몇 천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가수가 됐다고 하는데 대체 어떤 재능으로 가수가 됐는지 궁금하다고 말할정도로...사실 이 멘트는 약간 사이다 발언 같기도 하다ㅎㅎ물론 음악의 장르와 완성도를 떠나서 그 음악을 듣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음악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현우 같은경우 자신이 그만큼 노력했고 자신의 분야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일침을 가한것인 만큼 앞으로 가수가 될려는 많은 가수들이 하연우의 이같은 일침을 깊이 새기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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