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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독자 기획사 굿 럭 설립에
평소 팬인 고현정 딸 SNS글 화제
일년에 수백개의 아이돌 그룹이 생겨나고 없어지고 있다는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몇 안되는 그룹중 하나가 비스트가 아닐까 한다ㅎㅎ사실 얼마전에 결국 투애니원이 해체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뭔가 같
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추억을 함께했던 그룹들이 하나 둘 없어지는게 뭔가 아쉬웠는데 비스트의 이러한 행보는 참 좋은 모습인 것 같다ㅠㅠㅎㅎ그리고 팬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할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7년 징크스 깨고 장기그룹으로
사실 비스트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날것으로 알려졌기에 일명 계약 7년 후에 해체수순을 밟는 아이돌 징크스를 비스트도 따라가는게 아니냐 하는 걱정이 많았다. 정말 무서울 만한 7년 징크스....ㅎㅎ하지만 비스트는 오히려 독자 기획사
를 설립하며 장기적인 그룹으로 나아가게 됐다. 일종의 보도에 따르면 큐브에서 독자적으로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밀어 주겠다 했지만 독자기획사 굿럭 설립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런적이 잘없었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궁금하긴 하다ㅎㅎ
▲화제됐던 SNS 고현정 딸 발언
평소 비스트의 팬으로 알려진 고현정의 딸은 윤두준을 두 번 만났단는 글도 올리며 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화제를 올린 인물이다ㅎㅎ고현정이 딸이 있는줄 이제 알았던 1인....ㅎㅎ아무튼 비스트의 기획사 설립에 한 팬이 큐브 인수해서 비투비도 탈출시켜달라는 말에 솔직히 진지하게 동의해...
라며 나름 신념??있는 발언을 올리면서 인기를 얻고있다ㅎㅎ하지만 팬들은 그것보단 고현정 때문인지 몰라도 윤두준을 두 번이나 만났다는 사실을 더 부러워하고 있다는 소문이.....^^
▲하지만 비스트라는 이름은 큐브측 상표??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된이상 비스트라는 그룹명은 다시 쓰지 못할 것 같다....ㅠㅠ왜냐하면 계약중이던 올해 초 큐브엔터가 이미 비스트 상표등록을 마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자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팀명을 만들거나 본인들의 이름을 써야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저작권도 큐브측이 가지고 있기에 비스트 활동당시 부르던 곡을 사용한다면 저작권료도 큐브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계약은 무려 2026년까지라는....ㅎㅎ아무튼 여러므로 생각해서 결정한것이겠지만 이점은 아쉽다ㅠㅠ
하지만 큐브측과 나쁘게 갈라선것은 아닌걸로 보이고 본인들도 독자적으로 하고싶은 음악이 있기에 이런 결정을 내렸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부분 해체수순을 밟는 7년차에 이렇게 독자 기획사까지 설립할 정도만 봐도 그만큼 팬층이 두텁고
장현승 탈퇴 문제도 있었지만 멤버들간에도 큰 탈없이 의견이 잘 맞는것 같아 보기좋다ㅎㅎ앞으로 어린 아이돌 그룹들에게 이런 길도 있다는걸 알려줄 수 있도록 꼭 큐브가 아닌 굿 럭 비스트로도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길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