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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손호준 인성발언 화제
김소은과 대리기사 사건때부터 인정
▲차승원 손호준 인성 언급 뜨끔한 연예인 많을 듯
이번 삼시세끼의 가장 화제는 차승원의 손호준 인성 발언이 아닌가한다. 차승원은 우스개소리로 손호준이 입고있는 티도 바지도 다 착해보인다며 정말 말 그대로 착한 청년이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일명 차줌마 어록이 비록 예능에서 한 말이지만 뜨금한 사람들도 많았을거 같고
차승원의 오랜 연예계 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을 겪으며 자신이 느낀 점들을 이렇게 이야기하는것 같아 더더욱 촌철살인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방송을 보면서 느끼지만 차승원이 아무리 차줌마 캐릭터로 호탕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개인적인 사석에서 포스는 어마어마 할듯하다....ㅠㅠㅎㅎ
일단 차줌마 어록을 잠깐 언급하자면 능력이 없으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열정이 없으면 겸손해야 하며 겸손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된다고 했다. 이 말은 정말 어디서 나온건지 차승원이 직접 한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공감하는 말이다...특히 연예계에서는 더 그렇지 않을까??
아마 차승원이 봤던 수많은 후배들 중에서 어떻게보면 저러한 기본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아무튼 차승원은 그렇게 말하면서 손호준은 저 세가지를 골고루 모두갖췄다고 극찬했다. 삼시세끼 뿐만 아니라 꽃보다 청춘 등 손호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면 전혀 거짓이 아니고 차승원의 안목이 맞는것 같다.
▲초심잃지 않는 배우 손호준
차승원의 입장에서 이렇게 예의바르고 성격좋은 후배가 있다는것만으로 얼마나 행복했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싶다. 또한 인맥이 중요하고 좁은 연예계 생활에서 차승원같은 대선배가 자신을 이렇게 아껴주고 인정한다는 사실에 손호준은 또 얼마나 행복할까ㅎㅎ
누구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자신을 포장하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상대가 차승원처럼 산전수전 다겪은 선배에게는 더더운 그러하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 무명생활끝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손호준에게 연예인병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거 같다. 모든게 진심에서 우러져 나오는거 같다고 할까나??
▲김소은과 열애설 당시 대리운전 화제
정말 이런게 기사화 될 정도의 뉴스인가 싶지만 김소은과 심야 자동차 열애설이 뜨면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뜬금없이 손호준의 인성이 더 화제가 되었다ㅎㅎ나쁜의미가 아니라 대리운전 기사님에게 돈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손호준이 두손으로 허리를 숙이며 정말 예의바르게 기사님을 대하는 장면이 찍히면서 손호준의 바른 인성이 화제가 된적이 있다.
어떻게보면 자신의 아버지뻘인 대리기사님에게 저런 태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보기 드물다. 위너 남태현이 손호준과 대비되는 사진이 찍히면서 비난을 받았던것 처럼 말이다....
물론 사진 한장으로 남태현을 너무 비난하기도 그렇지만 손호준의 행동은 저 당시는 당연하고 작은 예의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기본적으로 저런 생활이 몸에 배어있기에 나올 수 있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손호준이 갑자기 스타의 반열에 올랐을때
일명 연예인병에 관해 많은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이번 차승원의 발언이나 삼시세끼를 봤을때 쓸데없는 걱정인것 같다. 남주혁 또한 예의가 없단 뜻은 절대 아니지만 이번 삼시세끼를 통해 차승원 유해진 뿐만 아니라 손호준이라는 선배를 통해서도 많은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