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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솔로앨범 미스터 노러브 Mr.NO 발표

소신음악 발언과 가창력 비난 알아보자



8년만에 솔로 복귀한 준케이


2PM으로말 알려져있던 준수 이제는 준케이가 8년만에 솔로앨범으로 복귀했다. 사실 남자 아이돌계의 한 획을 그었던 2PM의 멤버로만 알았지 솔로활동에 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2PM 멤버들 대부분이 개인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크게 


방송에 나오지 않았고 완전체의 무대를 보여준적도 오래되었기에 거의 해체 단계에 이른게 아니냐 하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준케이가 이렇게 복귀하고 우영이 적극 지원하면서 다시 한 번 2PM 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생긴게 아닌가 한다


하고싶은 음악 하겠다는 소신발언


그저 젊고 활발하기만 했던 준케이에서 이제는 어느정도 성숙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갖추지 않았나 생각한다. 준케이는 쇼케이스 무대에서 아이돌이 대부분인 요즘 가요계에서 남자 솔로의 경우 거의 1위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없었기에 



이를 의식한듯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과 하고싶은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편견없이 봐달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세히는 모르지만 준케이가 2PM의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 등을 작곡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때아닌 가창력 비난과 능력발언


사실 준케이를 검색하다 보면 한 콘서트에서 일명 삑사리라고 하는 음이탈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당시 그 영상으로 인해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던 준케이였기도 하고 말이다. 때문에 이번 솔로앨범 발표를 하자마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준케이가 


그 정도의 능력이 되느냐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 등의 비난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이런 비난은 준케이의 진정한 능력과 현재의 평가를 몰라서 하는 소리다...사실 준케이는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에 피아노 실력까지 출중하다고 한다

또한 국내활동이 저조했기에 잘몰랐지만 일본에서는 단순 아이돌이 아닌 진정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2년동안 일본에서 낸 솔로앨범들이 모두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2년동안 20회가 넘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실 한국에서 2PM 이후로 활동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에 준케이의 이러한 평가들은 솔직히 조금 놀랍기는 하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자신의 진로에 관해 꾸준히 생각하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이번 모든 솔로 앨범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준케이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논의하고 디렉팅 했다고 하니 이번 앨범을 통해 2PM 준케이가 아닌 뮤지션 준케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남자 솔로라는 어려움을 이기기 쉽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자신의 음악에 관한 실력과 진정성만 입증시켜 준다면 비록 가요프로그램 순위에는 못 오르더라도 그 이상의 평가와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2PM 멤버들로 얼른 무대위에서 볼 수 있기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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