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슈가맨은 정말 모든 연령대를 만족??시킬 수 있었던 방송이 아니였나 생각한다ㅎㅎ80~90년대 생이라면 정말 첫소절만 듣고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김밥의 더자두 그리고 부모님 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수많은 명곡을 가지고 있는 준비없는 이별의 녹색지대까지 날이갈수록 슈가맨들이 화려해지는것 같다. 그리고 더욱 좋았던건 이영현과 손승연의 출연...이건 정말 나가수급의 무대가 아닌가 생각한다ㅎㅎ


불화설도 많았고 서로 사귄다는 소문도 많았던 더자두 현재 자두는 많이 알려진바대로 6살연상의 목사와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있고 강두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활발한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두팀의 불화설은 일부는 사실인걸로 밝혀졌다. 녹색지대의 경우 형인 권선국이 곽창선에게 1살차이지만 10년 이상 선배처럼 닥달하고 군기를 잡으며 심부름도 시켰다고 한다..ㅠㅠ당한 사람은 쉽게 안풀린다는 명언...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에서 말고는 같이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으면서 불화설을 낳았던 더자두의 자두와 강두...정말 그때 당시 너무나 신선한 노래와 가사로 음악계의 큰 바람을 불었기에 갑작스러운 불화설과 해체는 너무 아쉬웠다. 비록 자두는 그때의 외모와 그룹이름은 유지하고 있지만 말이다...아무튼 강두는 자신의 잠수설에 관해 슈가맨을 통해 모든걸 솔직히 말했다. 잠수설이 모두 루머가 아닌 진실이였다니..


강두는 자두의 콘셉이 자신과 너무 맞지않아 방송을 하기 싫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활동하며 잠수를 정말 많이 탔다고 말하며 아마 자신이 연예인중 잠수 1등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말했다. 자두가 라디오스타에 나왔을때 강두씨는 왜 안왔냐고 했었는데 택시에서 듣고있었다고 한다..ㅠㅠ물론 수많은 사람에게 얼굴이 알려진 공인이고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 앞에서 자신과 맞지않는 옷을입고 춤추고 노래하는것이 정말 큰 괴로움이였다고 충분히 생각했다. 

하지만 솔로활동이 아닌 자두와 함께하는 듀엣이고 비록 자신과 컨셉이 맞지 않아도 연예인이라는 직업도 자신이 택한 직업인데 수많은 팬들로 인해 결국 수입을 올리고 인기를 얻어놓고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해 학원도 아닌 방송을 그렇게 수업이 잠수탔다는 사실은 조금 놀랐고 충격적이였다. 정말 지금와서 보니 자두씨가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다...아무튼 강두씨 지금은 어떤 쪽으로 일을 할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를 거울삼아 책임감 있는 행동 보여줬으면 좋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