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엑소 레이 출국하다 공항에서 실신
레드벨벳 교통사고까지 SM강행군 비난
엑소의 멤버 레이가 일본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다 인천공항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일단 비행 탑승을 앞두고 갑자기 쓰러졌고 항상 그래왔듯이 엑소의 공항 출국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과 기자들이 와있기에 많은 걱정을 일으켰다. 다른 멤버들은 예정되로 삿포로로 출국을 했고 레이만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말 살인적인 스케쥴의 엑소
아무리 인기가 많고 그만큼의 수익을 올린다지만 엑소의 스케쥴은 옛날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 엑소 뿐만 아니라 조금만 인기가 있다고 하는 연예인들은 촬영과 스케쥴로 인해 잠을 자는걸 사치로 여길 정도이니 아무리 수입도 좋다지만
소속사들의 연예인 관리가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엑소와 같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스케쥴까지 병행해야 하는 멤버들의 경우 더더욱 일정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소속사는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을 체크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아무리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고 레이를 기다린 팬들도 생각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이번만큼은 쉬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과거 SNS에 불면증과 관련된 글을 올린게 화제가 되고 있는 레이...가족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걱정되고 가슴 아플까 싶다.
▲레드벨벳의 교통사고까지 sm연예인들의 사고
슈퍼주니어부터 최근의 레드벨벳의 교통사고 그리고 레이의 실신까지 물론 다른 소속사들에 비해 워낙 인기가 많은 아이돌들을 보유하고 배출해낸 SM이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유난히 교통사고나 실신과 같은 피로누적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모든 사고들이 상대방 차량의 부주의든 살인적인 스케쥴로 인해서 생겨난건 아니지만 너무 꽉찬 스케쥴로 인한 무리한 이동과 운전을 담당하는 매니저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사고도 일어나고 있기에
이제는 연예계 전체에서 이와 관련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래도 인기가 있을때 바짝 벌어야하는 연예인의 특성상 제재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 확실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이야 잠깐의 휴식이나 병원에서의 치료로 큰 일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쌓이고 쌓이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당장의 이익보다는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해서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게 소속사가 해야할 일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