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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까지 걸렸던 우병우 청문회 출석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쇠 노려보기 일관



 국민들에 의해 현상금 2000만원까지 걸리며 도망다니던 우병우가 드디어 청문회에 출석했다. 하지만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이번달 들어서 가장 화나는 방송이 아니였나 한다...와...글을 쓰는 지금도 분노가 가시지 않을정도ㅎㅎ모른다고 


하는것도 적당히 해야지 이건 정말 자기가 최고다 어디서 그런걸 물어보냐고 하는 표정인듯...??아무튼 김기춘도 존경한다는 발언을 한 우병우의 이번 청문회에서 국민을 화나게 한 여러 멘트들을 모아보았다.



박근혜 김기춘 모두 존경하고 있다


국민들이 하는 이야기가 항상 모르쇠로 일관하는 증인도 문제지만 국회의원들의 질문 또한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는 내용이다...이 역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이 시국에도 박근혜와 김기춘을 존경한다고 대답하는 우병우는 정말로 모든 사람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평소 자주 통화를 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고...ㅎㅎ국민 국가가 항상 주였다고 한다. 눈빛 하나 안변하고 이런 멘트들을 자연스럽게 던지는 우병우 소름돋았다..ㄷㄷ



국회의원 노려보기, 태도논란 여전했다


우병우는 본인이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질문을 던지는 의원들을 노려보는듯한 장면이 여러번 보였고 답변태도 또한 마치 기다렸듯이 모른다고 대답하는 모습은 분노를 일으켰다. 오죽하면 김성태 위원장이 모른다고만 하지말고 바른


태도로 청문회에 임하라고 이자리에 이렇게 힘들게 나왔으면 사실대로 말하라 할정도...하지만 거기에다가 자기는 사실만 성실하게 말하고 있다는 우병우의 모습은 우병우를 위한 촛불집회를 다시 열어야 하지 않나 할정도..ㅎㅎ



박영선 의원의 발언에 움찔 사이다였다


하지만 항상 한결같이 모르쇠로 일관하던 우병우는 박영선 의원이 검찰수사전 자료 이야기에 검찰조사가 끝나고 나서라고 발언했고 다시 박영선의원이 이 자료는 검찰조사가 들어가기도 전이라는 발언에 일명 동공지진을 일으켰는데 그 순간만큼



은 충분히 통쾌했다ㅠㅠ하지만 그나마도 잠시 다시 그 눈빛과 표정을 모른다고 말하는 우병우의 모습은 정말 대낮부터 밥이 안넘어갈 정도였다. 다른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말 위증과 관련해서는 더 큰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의원의 말처럼 사실을 말하는거보다 이 자리에서 위증을 하는게 더 큰 처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국민이 보고있는 이 상황에 그것도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의 민정수석이라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른다는게 말이 된다는 말인가...


당연히 행해질지는 모르겟지만 이 모든게 위증이 아니라고 한다면 직무유기죄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검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이 모든것들이 위증으로 밝혀져서 다들 큰 처벌을 받길 바란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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