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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용하던 남자 아이돌계에서 끝판왕 엑소가 컴백하면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것으로 예상된다. 엑소는 11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3집인 'EX'ACT'의 더블 타이틀 곡인 럭키원과 몬스터를 가지고 엑소다운 무대를 보여줬다. 럭키원은 뭔가 엑소의 상큼함을 보여주는 디스코풍의 노래였고 몬스터는 엑소의 전매특허인 특유의 군무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일단 당분간 1위는 접수한듯....ㅎㅎ


아무튼 엑소가 컴백하면서 다른 아이돌들은 씁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ㅠㅠ워낙 팬층이 두터운 엑소인만큼 트와이스도 굿바이무대를 선보인 상황에 과연 엑소를 누르고 1위를 할 수 있는 그룹이 나올까 궁금하다. 사실 엑소를 잘 몰랐지만 몇 년 사이에 독보적인 글로벌 스타로 자리잡게 되었고 그 때문에 많은 논쟁도 있었다. 바로 사생팬과 빅뱅이라는 두 가지이다.


엑소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는 충분히 지금의 자리에 있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세계적인 인기가 그를 증명하는 것이고 말이다. 하지만 일부 극심한 사생팬들 때문에 빅뱅과 비교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런 반응이 없었지만 너무나 지극한 팬들 때문에 엑소를 모르고 그냥 비난하는 경우도 생겼다. 결국에는 어떻게보면 남자 아이돌계의 신계라고 할 수 있는 빅뱅과 비교당하면서 결국에는 빅뱅보다 못하다는 비난이 많이 나왔다.

물론 빅뱅은 엑소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정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실력과 유명세를 가진 그룹이다. 거기에다가 작사 작곡 능력까지 정말 즐기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엑소는 이러한 재능이 없다고 비난하는데 엑소는 엑소고 빅뱅은 빅뱅이라고 생각한다. 두 팀 모두 사람들에게 즐거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 이상 둘 사이의 비난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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