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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유해진
김혜수발언과 음악지식 대박이였다
최근 영화 럭키의 개봉을 앞두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유해진이 이번에는 오랜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얼마전 있었던 시상식에서의 김혜수와의 만남과 다양한 음악지식등을 보여주며 역시나 유해진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줬다.
영화 예능 라디오 어디서든 정말 유해진이라는 배우를 보고 듣고 있으면 연예인이라는 편견을 떠나서 정말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살고 보람차게?? 살고있는것 같다ㅎㅎ매일 놀고만 있는 내 자신이 반성될 정도라고 할까나....ㅠㅠ
▲배철수의 김혜수 관련 직설질문ㅎㅎ
물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유해진이 출연하기로 한것은 이미 예전에 스케쥴이 잡혀있었겠지만 하필?? 그 전에 시상식에서 김혜수와의 만남이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해진의 음악캠프 출연은 더더욱 화제를 모았다ㅎㅎ과연 배철수씨가 이와 관련해서
질문을 할까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고 말이다. 하지만 역시 우리의 배테랑 배철수 아저씨는 당당하게 최근 시상식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너무 자연스러워 화제가 됐다라며 김혜수씨와의 만남을 언급했다ㅎㅎ순간 청취율이 최고가 아니였을까 하는...
이에 유해진은 평소 그래왔던 것처럼 크게 개의치않고 좋은친구라며 대답했다. 이에 배철수는 좋은예다 남녀가 좋은 만남을 가졌다가 헤어져도 좋은 사이로 남는다는게 라고 말하며 뭔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맞는 훈훈하고 감동적인 멘트를 들려줬다.
일부 네티즌들은 헐리우드식이다 뭐니 말하지만 이건 헐리우드 스타일이 아닌 정말 좋은 두 사람이 만났고 그만큼 좋은 감정을 이어오다 헤어졌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헐리우드 배우들이 모두 사이가 좋아 그렇게 헤어지고도 프리하게 지낸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배철수도 인정하는 유해진의 음악지식
사실 유해진은 지난해 6월에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적이 있고 스페셜 DJ도 맡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배철수도 이때까지 스페셜 게스트중 유해진이 최고였다며 인정했는데 정말 그냥하는말이 아니라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유해진이 음악에 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유해진은 클래식 음악 뿐만 아니라 취미가 설치미술이며 와인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다.
정말 삼시세끼에서 겨울이랑 놀고있는 장면을 보면 이렇게 친숙할수가 있나 싶은데 김혜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배우가 아닌가 생각한다. 역시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건 전혀 의미없다고 느끼게 해주시는 배우가 아닐까...ㅎㅎ아무튼 방송에 나올때마다
그 어떤 구설수 없이 항상 훈훈하고 즐거움만 주는 유해진 이기에 이번 영화 럭키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도 이어갔으면하는 팬으로써의 바램이다!!그래도 삼시세끼는 계속 나와주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