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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장마로 인해 중랑청 범람과 부산 침수등 수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피해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와중에 정말 두 눈을 의심한 뉴스기사를 보고 말았다...바로 장현승의 SNS와 관련된 소식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바로가 태도논란에 휘말리고 있어 과거 장현승의 태도논란이 다시 재조명 받아 이렇게 검색어에 오르는줄 알았는데 내용을 보고는 정말 충격 그자체였다....ㅎㅎ이제는 감싸주기도 힘들듯 하다....
먼저 팬들마저 등돌리게 한 장현승의 비스트 활동당시 불성실한 태도논란으로 인해 결국에는 사과 후 비스트 탈퇴까지 했었던 장현승....이후 그래도 반성하고 솔로활동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줄 알았다..하지만 다시 들려온 긴급재난문자 관련 SNS 논란. 간단히 요약하자면 요몇일동안 계속해서 장마와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모두들 받았을 것이다. 긴급재난문자는 진동으로 해놓아도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어떻게든 사람들이 문자를 보고 주의를 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장현승은 시끄러워 잠에서 다깼다며 ㅈ여버ㄹ진짜 아...잠 다 깼네 라는 충격적인 글을 올린다...ㅎㅎ앞에 네글자는 굳이 해석 안해도 다들 이해할듯...그리고 잠다깼다우왕행복해ㅎㅎㅎㅎ라며 비꼬는 듯한 댓글까지...다른곳에서는 홍수로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있고 한명의 피해자라도 줄이기위해 국가에서 보내는 재난문자를 대놓고 자신의 SNS에 이렇게 올리다니...이건 정말 팬들도 쉴드칠 수 없는 논란이 아닌가 생각한다.
장현승의 논란으로 인해 오히려 솔지가 주목받고 있다. 솔지는 긴급재난문자를 언급하며 고맙다는 말을 여러번 언급하며 모두들 조심하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 어떻게 보면 솔지가 한 행동은 칭찬받을일이 아닌 당연한 말들인데 그냥 넘어가지는 못할망정 자신의 잠을깨웠다고 저런식의 글을 올리다니....시간이 지나면 이 논란도 묻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장현승에게 실망하는 소식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