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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수란 팬들 시사회에서 박근혜 나와
소신발언에 숨겨진 뒷이야기 화제
▲영화 시사회에서 나온 정우성의 소신발언
정말 정우성이라는 배우 얼마전에 손석희와 함께 뉴스에 나와 대화를 나눌때부터 단순히 배우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정우성 소신발언을 보고나서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받게됐다.내가 정우성 같은 남자라면 저
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ㅎㅎ아무튼 정우성은 아수라 팬들의 영화 시사회에 깜짝 방문해서 극중 자신의 대사인 박성배 앞으로 나와!!를 패러디해 박근혜 나와!!라며 극장에 있던 모든 팬들에게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얼마전에 공개된 연예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것이 밝혀지면서 정우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뒤에서 다루겠지만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르고 있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당당하게 그것도 모두가 아는 공인이 소신 발언을 한다는것은 단순히 용기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우성 정도의 탑클래스는 별 영향이 없기 떄문에 이정도 발언은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냐고 말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라고 본다....말 한마디에 어떤 비난을 받을지 모르는 자리가 연예계이기 때문이다.
▲소신발언 뒤에 숨겨진 변호인 뒷이야기
사실 정우성이 이렇게 소시발언으로 화제가 된데에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 한차례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우성의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데 얼마전 송강호의 변호인과 관련된 압력 이야기가 있었다.
정우성의 경우에도 변호인의 제작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송강호도 변호인 이후로 섭외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 적이 있는데 정우성은 출연의사를 강하게 밝혔으나 맞는 배역이 없어 직접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투자를 진행했다고 한다.
[손석희 뉴스룸 출연당시 정우성]
실제로 변호인의 엔딩크레딧에도 정우성의 이름이 올라온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애정을 보였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만약 이 때문에 블랙리스트가 된 것이라면 국민들의 분노는 더더욱 커질거라 생각한다. 최근 이처럼 송강호와 정우성등
탑배우들의 변호인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변호인을 제작한 팀들일 강철비라는 영화를 새로 기획중이고 정우성이 합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만약 두 배우가 같이 출연한다면 엄청난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