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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 절친이자 절친계 비쥬얼 최강으로 뽑히는 대한민국 대표 미남 아저씨들인 이정재와 정우성이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새로운 연예기획사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평소 뛰어난 연기와 몇십년을 이어온 절친 배우인거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렇게 공동으로 기획사를 설립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심사숙고하여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회사 성립을 결정했다고 한다.
일단 정우성 이정재는 이번 기획사 설립을 통해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 쪽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도 아티스트 컴퍼니의 소속으로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갈것이라고 한다. 만약 두사람이 사업에 전념한다고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기획사 설립에 반대 운동을 벌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ㅎㅎ정우성 이정재 정도면 기획사가 어떠한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아무튼 이번 기획사 설립에 좋은 의견도 많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많이 보이는것 같다.
첫번째는 아무래도 두 사람이 전문적인 사업가가 아니기 떄문에 과연 기획사를 전문적으로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배우러서 워낙 오랫동안 꾸준히 활동해왔고 이쪽 세계는 본인들이 더 잘 일기에 큰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두 번쨰 우려는 어찌보면 대형 기획사라고 할 수 있는 아티스트 컴퍼니가 인기있는 배우들의 영입을 하게되면 그런 배우를 가지고 있던 소형 소속사의 신인 배우등에게는 큰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우려는 항상 사업과 관련해서 나오는 말인 친구와 동업하지 마라는 이야기다.
이 우려는 물론 기획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전혀 걱정할일 없는 이야기지만 혹시나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두 사람의 우정에 금이가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걱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오랫동안 심사숙고하며 결정을 지었고 아직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획사를 설립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쥬얼 만큼이나 좋은 연기력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정우성 이정재이기에 더 많은 신인 발굴로 더 좋은 영화를 많이 나오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