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만 3번째 열애설 과연 음모론일까
그냥 연예뉴스에 불과할까
강민혁 정혜성, 김기범 류호영에 이어 쿠시 비비안까지 하루 사이에 이렇게 열애설 3개가 뜨는것도 처음인것 같다...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정치적 이슈를 덮기위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연예인의 열애설이 나왔을때 정치적 이슈와 연관지어 음모론이 나오는거는 그냥 당연한 의례인것 같다...ㅎㅎ뭐 때마다 시기가 적절하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있었나뭐...아무튼 쿠시 비비안 커플은 다른 뉴스와 달리 열애를 인정했기에 정치적 음모론과 듣보잡 비난은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
먼저 비비안은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 현재 모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다. 게다가 나이도 93년생.....사실 쿠시가 이번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알려져서 그렇지 YG의 랩 선생을 프로듀서로서의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걸로 안다. 그래도 듣보잡 비난은 식상할 정도로 항상 나오는 비난 댓글.....ㅎㅎ
그냥 안보면 그만 아닌가...??뉴스가 뜬다고 해서 무조건 봐야 하는것도 아니고 보고싶은 사람만 보면 되는것인데 말이다. 그리고 정치적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가 안간다. 과거에도 스포츠와 연예뉴스로 정치적 이슈를 덮으려는 사건이 있었기에 정치적 음모론 자체를 완전히 부인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어느정도 사실요소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최근 나향욱 국회의원의 막말과 사드배치등 민감한 요소들 때문에 이를 덮으려고 한다고 하는데 두 이슈 모두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하 있고 메인기사에도 충분히 뜨고있는 뉴스다. 즉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찾아본다는 것이다. 연예기사가 뜨든 무슨 기사가 뜨든 말이다...하지만 과연 이렇게 음모론을 제시하는 사람들 중에서 관심있게 정치기사를 찾아보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즉 볼사람은 어떻게든 보고 안 볼사람은 어떻게든 안본다는 말이다. 그러니 정말 열애설로 인해 뉴스가 사라지거나 묻히는게 아니라면 굳이 음모론을 제시하기 전에 먼저 정치적 뉴스를 찾아보고 이런 비난을 했으면 좋겠다. 정치적 음모론이 존재하더라도 요즘같은 시대에 관심있는 사람이 조금만 더 찾아본다면 못찾을 뉴스는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