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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로 가장 파파라치에 시달리는 커플

민효린태양 커플 그냥 좀 놔뒀으면


이렇게 데이트 하나하나가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기사화되는 커플이 있었나 싶다....그냥 데이트를 했다하면 모두들 따라붙고 사진찍고 정말 어디서 데이트 한다는 정보를 들어서 간건지 아니면 하루종일 따라다니다 걸렸는지 모를 정도다. 이제 공개연애를 한지도 2년이 지났고 비록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지만 


둘 다 얼굴이 잘 알려진 연예인들이기에 얼굴을 모두 가리고 데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두 커플....연예인이기에 당연히 이러한 데이트 사진이 뉴스화 되고 관심을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데이트 하나부터 열까지 그리고 일본에서의 데이트 모습까지 굳이 이렇게 기사화 해야되나 싶다.


[최근 일본에서 데이트중 찍힌 사진]


▲민효린의 인기 급상승으로 인한 관심급증


민효린이야 원래도 탑스타의 반열에 올라있던 여배우 였지만 사실 빅뱅이라는 워낙 강력한 팬을 보유한 그룹의 남자친구를 뒀기에 악플도 많이 받았던걸로 기억한다...ㅠㅠ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ㅎㅎ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 일명 언니쓰에서 




많은 편견을 없애고 특유의 말투와 애교 그리고 댄스 실력 등을 보여주면서 팬층을 넓힌 것 뿐만 아니라 기존의 안티들마저 민효린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일본 방문에도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이렇게 바로 기사화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연애전선 건재 확인시켜준 두 커플


민효린이 라디오스타에 중간에 한 번 헤어지고 만났다고 말한적이 있었던 만큼 기자들은 두 사람이 잠잠하다 싶으면 결별설 등을 거론하며 관심거리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일본 데이트 사진으로 인해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렇게 두 사람의 연애가 알려진다는게 기분이 좋을까 싶다.......


실제로 태양의 친형인 동현배가 라디오스타에 나와 민효린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서 화제를 모았었는데 그 후 방송된 비디오스타를 통해 태양이 자기 이야기는 해도 되지만 민효린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조심해 달라며 민효린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연예인이기에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예인도 결국엔 사람이고 기분이 있다. 사진들을 기자가 직접 찍었는지 일반인들이 우연찮게 촬영한 사진을 기사화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두 사람외에 제 3자도 있고 


혹시나 이러한 사진으로 피해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표현은 안해도 두 사람의 쇼핑장면 밥먹는 모습 등이 이렇게 몰래 찍히고 있다는걸 기사를 통해 알게되면 기분이 좋을리는 절대 없을 것 같다.

일부 사람들은 언제 인기가 사그라들지 모르는 연예계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말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이러한 관심은 연예인의 인기 증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듯 연예인이기 이전에 결국엔 사람이다. 


두 사람의 연애를 절대 기사화 하거나 말하지말란 것도 아니다 그건 자유이니....하지만 정도를 지켰으면 좋겠다...만약 이때까지의 수많은 두사람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들이 정말 우연이 아닌 처음부터 따라다니며 건진 사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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