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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해피투게더3 맹활약

강남,존박,헨리 환상케미까지 시청률 소폭 상승

의외의 조합이였던 강남 존박 헨리와 트와이스의 사나가 예상외로 맹활약 하며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을 소폭 상승 시켰다. 특히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편에서 트와이스의 사나가 최고의 인물이였지 않나 생각한다. 정말 한국 예능과 문화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이였다..ㅎㅎ그도 그럴것이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한국에서 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특히 한국어를 잘하지만 곤경에 처했을때는 한국어를 못하는 척 할때가 있다며 예를들면 연습생 시절 음식을 먹다 걸렸을때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강남 존박 헨리와 달리 완전한 일본인이여서 그럴까...일부 네티즌들에게는 좋지 않게 보였던것 같다. 트와이스를 비롯해서 최근 부쩍 늘어난 중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걸그룹이 많이 출연하고 있다.

사나 또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본명은 미나토자기 사나로 친구와 쇼핑중 길거리 캐스팅 됐다고 한다. 비록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걸 가지고는 비난하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명백한 사실관계가 있고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최근 빅토리아와 차오루 페이의 남중국해 판결 반발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져서 사나에게도 이런 비난을 하는 일부 사람들이 존재하느것 같은데 단지 일본인이라서 예능에서 보기싫다 방송에 안나왔으면 한다 하는 비난은 오히려 더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우리나라 스타가 훨씬 더 많은 상황이고 한류에 따른 국가적 이익도 엄청난 상황에 반대로 해외에서 이렇게 우리 스타들이 이유없이 비난 받는다면 얼마나 보기 좋지 않을까...

때문에 굳이 국가적 정치적 발언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단지 국적을 가지고 비난하는 일은 이제 없었으면 한다. 사나 또한 이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누구보다 노력하고 연습해서 데뷔한 것인데 그 노력도 인정해줬으면 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인물들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나라에 한류 문화에도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무조건적인 비난보다 어느정도 이를 장려하는 문화가 발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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