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현아 타이틀곡 어때로 본격적인 솔로활동
해체로 불거진 포미닛 불화설 잊히게 할까
▲8월1일 1년만의 솔로로 컴백 현아
최근 7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포미닛이 해체하면서 서로 sns를 끊는 등 불화설이 불거졌었다. 그리고 현아만 원 소속사에 남아 현아를 둘러싸고 불화설이 있는게 아니냐하는 루머들이 있었다. 아무튼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현아가 1년만에 타이틀곡 어때?를 통해 복귀 한다고 한다.
빨개요와 잘나가서 그래 등 현아의 타이틀곡 제조가라고 불리는 서재우 작곡가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면서 지난 여름 버블팝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솔로 현아가 이번 여름도 또 한번 인기를 얻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진짜 솔로 활동에 관한 걱정과 우려
사실 현아가 그동안 솔로 활동을 많이 해왔기는 했지만 그래도 포미닛 활동과 병행하며 포미닛 현아라는 이미지가 있었기에 좋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때문에 이제는 포미닛 현아가 아닌 현아이기에 과연 저번만큼 큰 인기를 거둘 수 있을까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또한 이번 컨셉 역시 섹시컨셉이 주를 이룰 것 같아 이제는 식상해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몇년동안 현아는 단순히 걸그룹을 뛰어넘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활동 초창기 대부분의 생각들은 이렇게 너무 섹시컨셉으로만 가다가 여느 걸그룹처럼 몇년 뒤 활동이 뜸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현아는 세계적인 패션쇼에서도 주목받는 등 연기나 다른 활동으로 전환하지 않고 오로지 섹시퀸이라는 아티스트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게 됐다. 그저 어린 현아였는데...지금도 어리기는 하지만ㅎㅎ
▲포미닛과 불화설 잊혀지게 할까
그래도 현아가 솔로활동을 하기에 가장 걱정됐던 부분이 포미닛의 불화설이 아닌가 생각한다. 포미닛이 활동하던 시절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해체나 활동을 잘 하지 않았지만 포미닛은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며 활동했기에 갑작스러운 해체설은 팬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충격이였다.
그리고 SNS 계정을 서로 끊는 등 현아와 관련된 불화설도 등장하게 됐다. 물론 여자들끼리 오랫동안 생활하다 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을거고 자세한 상황은 자신들이 더 잘알기에 불화설에 관한 이야기는 딱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당장 인기가 아닌 오랫동안의 연예계 생활을 생각한다면 현아가 해체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다면 비록 사실과 다르다 하더라도 불화설등 현아를 좋지않게 보는 시선들도 없어질 것이고 롱런하는 가수가 될것같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현아의 청순한 매력도 충분히 이쁘다고 생각한다...ㅎㅎ때문에 너무 섹시컨셉에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