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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닝으로 화제 모았던 맹기용 래퍼로 변신
정체성 알 수 없었지만 비난할 이유없다
얼마전 얼짱 20대 셰프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가 맹모닝으로 인해 의도치않은 비난사례를 받았던 맹기용이 이번에는 힙합의 민족 2에 출연해 래퍼로 변신했다ㅎㅎ사실 맹기용을 잘 알지는 못했기에 래퍼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가 했는데
원래는 요리 연구가라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일단 랩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고 탈락하고야 말았다...ㅎㅎ랩을 들어봤는데 뭐 요즘 워낙 힙합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수준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선택받기는 힘들어 보였다..ㅎㅎ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화제논란
사실 맹기용을 알린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든 맹모님이 아닌가한다. 당시 맹기용은 토스트와 꽁치 통조림이라는 조합으로 요리를 했는데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이라지만 선배 셰프들의 비린내를 잡아야 한다는 조언을 듣지 않은점과
그래도 최대한 먹는 요리인데 셰프라면 상식선에서 요리를 해야하지 않냐며 자질논란 뿐만 아니라 많은 비난 사례를 받았었다. 방송에 오해라고는 했지만 이연복 셰프가 마치 비린내가 너무 심해 토하는 모습처럼 보이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기까지해서 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사실 다른 외적인 요소를 떠나서 맹기용의 맹모닝과 관련한 비난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접 방송을 봤었던 사람중 한명으로써 실수든 잘못이든 그것이 요리사라는 기본 바탕이 깔려 있고난후에 일어나는 것들이
여야 이해가 가는데 정말 자취생들도 알 수 있는 요소들조차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고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악??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냉부해의 팬으로써 사실 맹기용을 왜 섭외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았었다...
▲카이스트 금수저 집안 비난은 너무하다
맹기용의 음식 실력도 실력이지만 맹기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와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하면서 또 비난을 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집안 배경이 아닐까 생각한다. 맹기용의 아버지는 서울대를 졸업해서 카이스트 최초 전자과 교수로 임명 받으셨고
어머니는 카이스트 학생이였는데 교수와 학생으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하게 되셨으며 어머니 또한 카이스트 첫 번째 여성 박사학위 취득자라고 한다. 게다가 동생은 수능 1등에 서울대학교 재학까지...ㅠㅠ이 정도면 정말 머리는 타고 나는건가 싶다...ㅎㅎ
아무튼 맹기용이 요리나 랩에서 그래도 어느정도 이상의 실력을 보여줬다면 비난이 덜하기는 했겠지만 네티즌들은 그렇지 못했기에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금수저 집안으로 해서 방송에 출연한다는것과 같은
집안 관련 비난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맹기용이 적적칠못한 행동이나 발언으로 피해를 끼친것도 아니기에 보기 싫다면 안보면 되는 것이지 굳이 집안 배경으로 인해 오히려 더 관심이상의 비난을 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