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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여성 아이돌 그룹 투애니원 해체

21일 안녕 발표로 마지막 인사 예정



 이때까지 많은 그룹들이 생겨나고 일년에 몇백개의 아이돌이 생기고 없어진다고는 하지만 투애니원의 해체 소식을 들으니 뭔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그래도 우리의 학창시절을 함께했었고 이래저래 구설수도 많았지만 정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노래와 댄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휘어잡았던 그룹이기에 더더욱 아쉬울따름이다ㅠㅠ정말 학교다닐때 빅뱅과 투애니원 노래를 듣는게 하나의 즐거움이였는데 말이다...ㅎㅎ



마지막도 결국 노래로 안녕인사


 사실 이미 공민지가 소속사를 옮기고 3인체제로 활동하면서 투애니원의 해체는 이미 기정사실화 된게 아니냐하는 의견도 있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박봄의 사건까지 해서 말이다...그래도 얼마전 마마무대등 다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민지



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투애니원이라는 칭잔을 들으면서 다시 복귀하는거 아니냐하는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엔 이렇게 해체라니....꼭 해체해야만 하는것일까?ㅠㅠ



 아무튼 해체 소식만 남기고 별다른 인사도 없었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더욱 섭섭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역시나 노래로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 그룹이기에 마지막인사도 안녕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인사를 한다고 한다. 발표 이후에는 별다른 


방송활동이나 프로모션을 없다고 하니 정말로 마지막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2NE1의 발표곡은 항상 기다려왔지만 이번만큼은 더욱 더 천천히 발표되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라고나 할까나..ㅠㅠ



J Gramm 과 Rook Monroe 참여 대박이다


 비록 마지막 작별곡이라고는 하지만 이때까지 그래왔던것처럼 노래에 참여한 프로듀싱 멤버는 말그대로 대박이다. 오로지 자신들의 실력으로만 외국 프로듀서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그룹이기에 마지막 곡 역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노래를 만



들려는 의지가 보이는 멤버가 아닌가 생각한다. J Gramm의 경우 지난해 데뷔했지만 싱글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DRAM의 프로듀서이며 ROOK Monroe 는 최고의 여성 팝스타로 칭송받는 리한나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라고 한다.



 노래가 어떤 장르로 나올지는 발표가 되어야 알겠지만 멜로디나 가사 모두 팬들 입장에서는 눈물을 훔칠 수 있는 그런 감동적인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게다가 자정에 공개되기에 심야시간에 많은 팬들의 향수를 지어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비록 결국에는 해체 수순을 밟았지만 아돈케어나 투애니원 등 수많은 센세이셔널한 히트곡을 남긴 걸그룹이였기에 2ne1의 수많은 히트곡들은 몇년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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