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극적 상봉,국가가 몰랐다는게 정말 너무하다
김장행사왔다 13년만에 극적상봉한 탈북자자매같은 주소지만 국가가 몰랐다는건 어이없다 정말 최근 최순실 사건 때문에 어수선한 상황에 어떻게 보면 감동적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다시 한 번 우리나라의 시스템에 의구심을 품을만한 영화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5일 오전 조안면슬로시티문화관에서 열린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말이다.... 뭐 일단 이렇게라도 혈육이 다시 만나게 됐으니 그게 제일 반가운 소식이고 두 사람의 기쁨은 현재 정세와 상관없이 너무나도 기쁘지 않을까 생각한다ㅎㅎ ▲13년 극적상봉의 드라마틱한 전개 이번 남양주에서 열린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탈북자 두 자매가 만날 수 있었던 이유은 바로 남양주 경찰서와 경기북부 하나센터 등이 공동으로 북한 이탈주민과 홀몸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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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7. 08:22